또 하나의 약속
2013년 대한민국의 실화 바탕 영화
"또 하나의 약속"은 2014년 개봉한 대한민국의 영화이다. 실제 사건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들의 백혈병 발병과 관련하여 삼성전자가 미온적으로 대처하는 것에 대해 대중문화를 통해 문제삼은 의의가 있다.
또 하나의 약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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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김태윤 |
각본 | 김태윤 |
제작 | 박성일 윤기호 이상현 이원재 |
촬영 | 최영환 |
편집 | 문세경 |
음악 | 연리목 |
제작사 | 또 하나의 가족 제작위원회 에이트볼 픽쳐스 |
배급사 | OAL |
개봉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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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120분 |
국가 | 대한민국 |
언어 | 한국어 |
제작비 | 309,725,000원 |
세계적 기업인 삼성전자의 치부를 드러내는 작품이기에 제작 금액을 모으기 위해 제작 두레 방식을 택해야 했고 1만 명이 참여하여 제작되었다.[1]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관객들의 많은 호응으로 전회 매진을 이루었다.
개요 편집
이 영화의 모티브를 제공한 인물은 황유미로, 황유미는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인 용인 기흥 공장에서 근무하다 백혈병에 걸려 투병하게 되었다. 이후 황유미는 아버지 황상기가 모는 택시 뒷자리에 앉은 채 2007년 사망하게 된다. 황상기는 삼성전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인정 법적 투쟁을 벌였다. 영화는 이런 투쟁 과정을 극화시켰다.[2]
영화는 1심 판결 선고 부분에서 끝을 맺었으나, 영화 개봉시에는 1심 판결에 대한 항소가 있었기 때문에, 영화 끄트머리에 1심 판결 선고 이후부터 영화 개봉시까지의 항소 사실을 포함한 그 이후 진행 상황을 언급하는 부분이 삽입되었다. 이 영화의 배경이 된 재판은 2심에서 근로복지공단이 대법원 상고를 포기하게 되면서 2심에서 마무리되었고 실제 황유미는 산업재해 피해자임을 최종적으로 확정받았다.
캐스팅 편집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 ↑ 김수정. '또 하나의 약속' 박철민 "제작두레 과정 힘들었다". TV리포트. 2014년 1월 20일.
- ↑ 정태인. '가지 않은 길'을 가야 할 때. 시사IN. 2015년 8월 14일.
외부 링크 편집
- 또 하나의 약속 - 공식 웹사이트
- 또 하나의 약속 - 한국영화 데이터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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