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단 곤살레스

우루과이의 축구 심판

레오단 프랑킨 곤살레스 카브레라(스페인어: Leodán Frankin González Cabrera, 1983년 3월 11일 ~ )는 우루과이축구 심판이다. 2010년부터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의 심판도 맡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의 심판도 맡고 있다.

레오단 곤살레스
인물 정보
원어 이름Leodán González
출생일1983년 3월 11일(1983-03-11)(41세)
국적우루과이
직업축구 심판
스포츠 심판 정보
종목축구

대량 퇴장 사건 편집

레오단 곤살레스는 2012년 10월 28일에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열린 몬테비데오 원더러스후벤투드 라스피에드라스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 경기의 주심을 맡았다. 몬테비데오 원더러스에서 뛰고 있던 미드필더인 하스톤 로드리게스 선수가 경기 종료 직전에 3-3 동점을 기록하고 있던 상황에서 페널티 박스 안에서 일어난 수비 진영의 반칙으로 인해 넘어지는 상황이 일어났지만 레오단 곤살레스 심판은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고 경기는 3-3 무승부로 끝나게 된다.

경기가 진행되던 동안에 9번의 경고, 1번의 퇴장 판정을 받았던 몬테비데오 원더러스와 후벤투드 선수들은 경기가 끝난 이후에 집단 난투극을 벌이게 되면서 통제가 불가능한 상황에 치닫게 된다. 이 상황을 지켜본 레오단 곤살레스 주심은 각 팀마다 선수 8명, 총 16명에게 퇴장 판정을 내리게 된다.[1][2]

심판 경력 편집

FIFA U-20 월드컵 편집

2019년 FIFA U-20 월드컵

각주 편집

  1. 연합뉴스 (2012년 10월 31일). “우루과이 축구 집단 난투극에 ‘레드카드 16장’”. 《서울신문》. 2019년 12월 27일에 확인함. 
  2. 김우종 (스타뉴스) (2019년 6월 10일). “한국-세네갈전 주심, 과거 무려 '16명' 퇴장시켰던 그 심판”. 《스포탈코리아》. 2019년 12월 27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