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가스카르휘파람바퀴

마다가스카르휘파람바퀴 또는 마다가스카르히싱바퀴(Madagascar hissing cockroach)는 몸길이 8~10cm정도 되는 대형 바퀴벌레이다. 원래 마다가스카르 섬에서만 사는 종이지만, 애완동물로 인기가 많아져 여러 나라에서 사육되고 있다.

마다가스카르휘파람바퀴
수컷 마다가스카르 휘파람바퀴
수컷 마다가스카르 휘파람바퀴
생물 분류ℹ️
계: 동물계
문: 절지동물문
강: 곤충강
아강: 유시아강
목: 바퀴목
과: 블라베루스과(Blaberidae)
속: Gromphadorhina
종: 마다가스카르휘파람바퀴
학명
Gromphadorhina portentosa
Schaum, 1853
보전상태


최소관심(LC): 절멸위협 조건 만족하지 않음
평가기관: IUCN 적색 목록 3.1[출처 필요]

울음소리 편집

마다가스카르휘파람바퀴는 특이하게도 기문을 이용해서 소리를 내는데, 근육을 긴장한 채로 배에 공기를 잔뜩 채운 다음 근육을 이완시켜 배에 있는 공기가 기문으로 빠져나가 기문이 마찰된다. 이것이 마치 '쉬~ 쉬~'하면서 우는 것처럼 들리기 때문에 휘파람 바퀴벌레(hissing은 쉬쉬 거리는 소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자극을 받았을 때, 의사소통을 할 때 이런 소리를 내는 걸로 알려져 있다.

로치봇 편집

회로 위에 탁구공을 놓을 수 있을 만한 부품을 끼우고, 안에 탁구공을 넣은 뒤, 이 바퀴벌레를 올려놓고 바퀴벌레가 탁구공을 굴리게 하는 일종의 장난감이다. 로치봇 홈페이지 (영어)에서 로치봇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