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데바인

마이클 제임스 "미키" 디바인(Michael James "Mickey" Devine, 1954년 5월 26일 ~ 1981년 8월 20일)은 아일랜드 민족해방군(INLA)의 창립 멤버 중 한 명이다. 아일랜드 단식투쟁 당시 굶어 죽었다.

1971년 영국 군인들이 두 명의 비무장 민간인 디시 비티(Dessie Beattie)와 레이먼드 커색(Raymond Cusack)을 사살하자 디바인은 데리의 제임스 코널리 공화주의 클럽에 가입했다.[1][2] 이듬해 벌어진 피의 일요일 사태는 디바인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3]

디바인은 1975년 INLA 창립에 참여했다.[2] 1976년 아일랜드 공화국 도네갈 주를 습격했다가 북아일랜드에서 체포되었다.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디바인은 모포투쟁에 참여했다.[2]

1981년 6월 22일, 디바인은 제2차 아일랜드 단식투쟁에 참여했고, 8월 20일 사망했다.[4] 향년 2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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