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창 또는 막창구이는 소의 네 번째 위인 주름위를 구운 한국 음식이다. 홍창이라고도 부른다.

막창구이

소의 첫 번째 위를 구운 것은 양곱창으로, 작은창자를 구운 것은 곱창으로, 큰창자를 구운 것은 대창으로 부르고, 소의 심장을 구운것을 염통이라고한다.

구이 형태는 막창구이 또는 소막창구이로 부른다.[1] 돼지로 구성된 것은 돼지막창으로 부르며, 그에 따른 구이 형태의 음식은 돼지막창구이로 부른다.[2]

막창의 손질 및 보관 편집

  • 겉부분에 더러운 기름을 제거하고 잔털 부위를 오려서 버린다.
  • 항문 부위가 보이면 항문가위로 잘라 조그마한 잔털까지 가위로 다 오려 버린다.
  • 막창의 뒤집힌 부분의 오염 부위와 막창 안의 큰 덩어리 기름만을 제거한다.
  • 뒤집힌 상태에서 막창을 밀가루 한 주먹과 굵은 소금을 넣고 주무른다.
  • 5~10분 버무린 막창을 찬물로 두 번 정도 헹군 뒤 다시 원상태로 뒤집어 넣는다.

같이 보기 편집

참고 문헌 편집

  1. “makchang-gui” 막창구이 [Abomasum]. 《Doopedia》. Doosan Corporation. 2017년 5월 15일에 확인함. 
  2. “dwaeji-makchang-gui” 돼지막창구이. 《Doopedia》. Doosan Corporation. 2017년 5월 15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