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조스트로돈

메가조스트로돈(Megazostrodon)은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후기에서 쥐라기 전기에 걸쳐, 오늘날 남아프리카 부근에서 서식한 소형 포유류이다. 야행성으로 곤충이나 지렁이와 같은 작은 동물을 잡아 먹었다. 몸 전체 길이는 약 10cm~12cm 정도이고, 꼬리의 길이는 약4cm이다. 외형은 현재 살고 있는 나무두더쥐, 쥐를 닮았다. 손가락의 구조를 살펴 볼 때, 나무 위에서 살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아랫턱을 구성하고 있는 치골이 반구 형태로 부풀어 올라 돌기를 형성하고 있다. 초기의 포유류로 생각된다. 또 번식 형태는 단공류의 동물과 같이 알을 낳았을 것으로 보이지만, 태아나 알의 흔적이 발견되지는 않았다.

메가조스트로돈
화석 범위:
트라이아스기 후기
메가조스트로돈 상상모형
메가조스트로돈 상상모형
생물 분류ℹ️
역: 진핵생물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
강: 단궁강
목: 수궁목
아목: 키노돈아목
(미분류): 상키노돈트류
하목: 진키노돈하목
(미분류): 프로바이노그나투스류
(미분류): 프로조스트로돈트류
(미분류): 포유양류
(미분류): 포유형류
(미분류): 모르가누코돈트류
과: 메가조스트로돈과
속: 메가조스트로돈속
모식종
†Megazostrodon rudnerae
Crompton & Jenkins, 1968
하위 종
  • †M. rudnerae Crompton & Jenkins, 1968
  • †M. chenali Debuysschere et al.,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