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티베트어: མོག་མོག, 네팔어: ममः 머머)는 티베트네팔을 비롯해 티베트인 디아스포라네와르족 상인의 영향을 받은 북동인도(시킴 주, 아삼 주, 다르질링)와 부탄 등에서 먹는 만두와 비슷한 음식이다.[1][2] 네팔의 국민 음식 가운데 하나로 여겨진다.

모모
다른 이름머머, 무무
종류만두류
원산지네팔, 티베트
관련 나라별 요리네팔 요리
부탄 요리
인도 요리
티베트 요리

이름 편집

지역에 따라 머머(네팔어·네와르어: ममः), 모모(마니푸리어: ꯃꯣꯃꯣ, 벵골어: মোমো, 산탈리어: ᱢᱚᱢᱚ, 종카어: མོ་མོ་, 티베트어: མོག་མོག་, 펀자브어: ਮੋਮੋ, 힌디어: मोमो), 무무(아삼어: মোমো) 등으로 불린다. 어원진어 "머머(饃饃)"이다.

만들기 편집

피는 밀가루 반죽을 얇게 밀어 만들고, 다진 쇠고기닭고기 등에 고수, 마늘, 생강, 셀러리, 양파, 향신채, 양배추채소, 가람 마살라, 고춧가루, 쿠민가루, 화자오가루, 후추향신료, 소금, 간장, 식용유, 물 등을 넣어 만든다.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윤지나 (2009년 1월 26일). “설 음식도 ‘‘퓨전’’…필리핀 잡채, 티베트 만두 어때요?”. 《CBS. 2018년 1월 14일에 확인함노컷뉴스 경유. 
  2. 김희정 (2015년 8월 6일). “‘수요미식회’ 박준우가 극찬한 네팔식 커리 음식점 “만두 마니아들에게도 천국””. 《헤럴드경제》. 2018년 1월 1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8년 1월 14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