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김룡사 삼층석탑

문경 김룡사 삼층석탑(聞慶 金龍寺 三層石塔)은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김룡사에 있는 삼층석탑이다. 2018년 12월 17일 경상북도의 문화재자료 제667호로 지정되었다.[1]

문경 김룡사 삼층석탑
(聞慶 金龍寺 三層石塔)
대한민국 경상북도문화재자료
종목문화재자료 제667호
(2018년 12월 17일 지정)
면적문화재구역 47.5m2,보호구역 125m2
수량1기
소유대한불교조계종 김룡사
위치
문경 김룡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문경 김룡사
문경 김룡사
문경 김룡사(대한민국)
주소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산11
좌표북위 36° 44′ 23″ 동경 128° 13′ 25″ / 북위 36.73972° 동경 128.22361°  / 36.73972; 128.22361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지정 사유 편집

김룡사 삼층석탑은 조선 후기인 1709년에 김룡사의 풍수적 지덕(地德)비보를 위해 석불입상과 함께 건립한 비보사탑(裨補寺塔)이다. 비보사탑은 대개 통일신라시대와 고려시대에 집중적으로 조성되었다. 조선후기에 풍수적 지덕 비보를 위해 김룡사처럼 탑과 불상을 동 시기에 함께 조성한 예는 많지 않다는 점, 탑과 석불입상이 현재도 원형을 유지하고 보존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점, 조형 및 제작수법이 지역 및 시대성을 반영하고 있는 점 등에서 조선후기 비보사탑의 양식사 및 풍수적 비보사찰의 연구에 좋은 자료로 가치가 크다 하겠다.[1]

특히, 김룡사 삼층석탑은 1709년에 지덕비보를 위해 2017년 8월 31일에 지정된 석불입상(도 문화재자료 제655호)과 함께 조성된 것이다. 동 시기에 동일 목적으로 조성된 기 지정된 석불입상과 함께 문화재자료로 지정해 일괄 보존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어, 문화재자료로 지정한다.[1]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경상북도 고시 제2018-378호, 《경상북도 문화재 지정 고시》, 경상북도지사, 경상북도보 제6290호, 21~25쪽, 2018-12-17

참고 문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