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량(物理量)은 물리학에서 대상이 되는 양으로, 측정 가능한 물리학이거나 종종 수치 값물리 단위(주로 SI 단위)의 으로 표현되는 측정의 결과치이다.

물리량에는 길이·면적·체적·질량(실제로는 무게), 밝음(광도조도), 소리의 강함과 높이, 온도전류전압 등이 있다. 이와 같은 갖가지 물리량을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서는 그 양의 크고 작음을 길이로 바꾸어서 표시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용수철탄성으로, 온도액체 등의 열팽창으로, 전류·전압은 전류에 의해 생기는 자기장(磁氣場)을 이용, 바늘의 움직임으로 표시된다. 대기압 등도 진공의 관 속에 있는 수은의 높이 즉, 길이로 직접 판독할 수가 있다. 물체의 부피는, 용기에 을 가득 채우고 이것에 물체를 가라앉혀서 넘치는 물의 부피를 메스실린더로 측량하면 된다. 이 방법은 기원전에 아르키메데스가 발견한 것으로 결국은 길이로 대치함으로써 물체의 부피를 측정하고 있는 것이다. 물에 뜨는 물체의 무게도 넘치는 물의 무게로 측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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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 42.3 × 103 W = 42.3 kW

여기서

P일률의 물리량을 나타낸다.

42.3 × 103는 수치 값이다.

k는 SI 접두어 킬로이고 103을 나타낸다.

W는 일률의 단위를 나타내는 기호이고, 와트라고 읽는다.

kW는 킬로와트 (= 103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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