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호 정문대한민국 충청북도 영동군 심천면에 있는 민경호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정문이다. 1997년 7월 4일 영동군의 향토유적 제52호로 지정되었다.

민경호 정문
대한민국 영동군향토유적
종목향토유적 제52호
(1997년 7월 4일 지정)
위치
영동 금정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영동 금정리
영동 금정리
영동 금정리(대한민국)
주소충청북도 영동군 심천면 금정리 445-1
좌표북위 36° 11′ 34″ 동경 127° 41′ 56″ / 북위 36.19278° 동경 127.69889°  / 36.19278; 127.69889

개요 편집

민경호는 여흥(麗興)인으로 부친의 병환이 위독하자 손가락을 잘라 수혈하여 끊어져 가는 목숨을 소생케 하였고, 그 후 모친의 병환이 있을 때도 그렇게 하였다. 또한 돌아가신 후에도 6년간을 묘 옆에 움막을 짓고, 죽을 먹으면서 부모님에 대한 예를 지켰다. 숙종 42년(1716)에 정문을 명 받았고, 가선대부 한성부 좌윤(漢城府 左尹)에 증직(贈職) 되었다. 건물은 1칸, 목조기와 맞배 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