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바 시민
폴란드의 사회주의 민중가요
이 문서의 내용은 출처가 분명하지 않습니다. (2017년 4월) |
《바르샤바 시민(폴란드어: Warszawianka)》은 폴란드의 민중가요이다. 가사는 제정 러시아 치하에 정치범으로 수감된 폴란드인이자 사회주의자였던 바츠와브 슈비엥치츠키(폴란드어: Wacław Święcicki)가 1879년에 쓴 시에서 유래되었으며, 작곡은 유제프 프와빈스키(폴란드어: Józef Pławiński)가 하였다. 이 곡은 1905년에 일어난 노동절 시위 도중 폴란드인 노동자들이 이 곡을 투쟁가로 쓰게 되자 비로소 지금의 곡명이 붙여진 것이다.
가사는 다양한 버전이 존재하며, 무산계급의 혁명을 다룬 가사부터 잃어버린 조국을 되찾는다는 가사까지 다양하게 존재한다. 또한, 소련 당국의 멜로디아사의 엘범을 통해 블라디미르 레닌이 인터내셔널가 등의 노래와 더불어 생전 좋아하던 노래라고 알려져 있다.[1]
1936년 스페인 내전이 발발했을 때 스페인의 《전국노동자동맹(스페인어: Confederación Nacional del Trabajo 꼰페데라씨온 나씨오날 델 뜨라바호[*], CNT)》에 의해 《A las Barricadas(바리게이트를 향하여)》라는 스페인어 개사곡으로 바뀌었다.
바르샤바 시민이라는 곡은 1905년도에 많이 불린 곡과 그 이전에 쓰였던 1830년판 군가의 두 가지 버전이 존재한다.[2] 흔히들 바르샤바 시민을 이야기 하면 1905년 버전을 가리킨다.
가사 편집
공산주의 정권 이후 2절 가사가 수정되었다.
폴란드어 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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