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셴융

중화민국의 남자 소설가, 극작가

바이셴융(중국어: 白先勇, 병음: Bái Xiānyǒng, 한자음: 바이셴융, 영어: Kenneth Hsien-yung Pai 케니스 셴융 파이[*], 1937년 7월 11일~)는 중화민국의 소설가, 극작가이다. 동성애를 소재로 다룬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대륙 통치 시대 중화민국의 군인인 바이충시의 아들이다.

바이셴융
白先勇
바이셴융(2017년)
작가 정보
로마자 표기Pai Hsien-yung
출생1937년 7월 11일(1937-07-11)(86세)
중화민국 광시성 구이린시
국적중화민국
미국
학력국립 타이완 대학
아이오와 대학교
활동기간1956년~현재
수상경성훈장
부모바이충시(아버지)
마페이장(어머니)
주요 작품
서자
유원경몽
타이베이 사람들
뉴요커
외로운 17세
바이셴융
정체자 白先勇
간체자 白先勇

홍콩 등지에서 생활하다가 1952년 가족을 따라 대만으로 이주했으며 1960년 국립 타이완 대학 영문과를 졸업했다. 대학교 3학년 때 첫 소설이자 단편 소설인 《진씨 할머니》를 발표했다. 대학 졸업 후에는 동기들과 문학지 《현대문학》을 창간하는 등 문학 활동을 했으며 《월몽》 등 동성애를 다룬 소설을 출판했다. 1962년 어머니의 사망 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으며 아이오와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고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타바버라에서 중문학 교수로 교편을 잡았다. 교수 생활을 하는 동안 작품 활동을 지속하다가 1983년 장편 소설 《서자》를 출간했다.

작품 편집

외부 링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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