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 문화

베트남의 초기 문명

박선 문화(北山文化, Bac Son culture)는 1만년에서 8,000년 전 호아빈 문화로 거슬러 올라가는 초기 신석기 시대의 베트남 문화의 이름이다. 박선은 이 문화의 유물을 최초로 발견한 곳인 랑선성 박선현의 이름을 딴 것이다. 호아빈 문화의 주인 부족들이 박선 문화를 만들었다.[1]

개요 편집

박선 문화의 영역은 오늘날의 랑선성, 타이응우옌성, 호아빈성, 닌빈성, 타인호아성, 응에안성의 영역이다. 1997년까지 51개의 박선 문화 유적지가 발굴되었다. 이 중 8곳에서 유체가 발견됐다.

박선 문화의 원시인들은 강과 하천 근처의 동굴, 돌로 된 지붕에 살았다. 그들은 사냥과 채집을 하며 살았다. 그들은 또한 매우 이른 단계에서 농업을 시작했다. 그들의 작업 도구는 깎거나, 마제석기로 만들어졌고 대나무와 나무로 만들어졌다. 이러한 도구들은 호아빈 문화에서 원시인들의 도구들보다 더 정교했다. 특히, 박선 문화의 원시인들은 도자기를 만드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 그들은 호아빈 문화권 사람들보다 보석을 더 좋아했고 비교적 안정된 거주지를 가지고 있다.

각주 편집

  1. Rasmi Shoocongdej Forager mobility organization in seasonal tropical environments: 1996 "According to Ha Van Tan (1976, 1988, n.d.), the last stage of the "Hoabinhian" is the Bac Son culture, which is followed by the Da But culture. In general, the Bac Son is characterized by pebble tools, edge-ground axes and earthenware pott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