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환상(朴寅煥賞)은 대한민국의 문학, 학술상이다. 2020년, 박인환 시인(1926~1956)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되었고, 강원 인제군과 인제군문화재단, 경향신문, 박인환시인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운영한다.[1] 시상은 시 부문과 학술 부문(문학논문, 영화평론)으로 나뉘며, 학술 부문의 경우 공모전 형식으로 진행된다.[2]

역대 수상자 편집

시 부문 편집

수상자
2020년 제1회 조창환 <저 눈빛 헛것을 만난>
2021년 제2회 고진하 <야생의 위로>
2022년 제3회 문태준 <아침은 생각한다>
2023년 제4회 정끝별 <모래는 뭐래>

학술 부문 (문학논문) 편집

수상자
2020년 제1회 오문석 <동심원을 넘어서: 박인환의 ‘외접선’에 대하여>
2021년 제2회 송희복 <박인환의 주지시는 어떻게 노래가 되어갔나 - 시의 언어 양상에 대하여>
2022년 제3회 수상자 없음
2023년 제4회 수상자 없음

학술 부문 (영화평론) 편집

수상자
2020년 제1회 변해빈 <영화가 고통을 마주하는 법: 발언과 침묵의 언어를 중심으로>
2021년 제2회 송상호 <세상의 사라진 타자를 찾아가는 길:<언노운 걸>과 <시>>
2022년 제3회 송보림 <아이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 -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이 구원을 말하는 방식>
2023년 제4회 이병현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박찬욱 선언문>

각주 편집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