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충식 (1970년)

박충식(朴衷湜, 1970년 9월 3일 ~ )은 전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투수이다.

박충식
Park Chung-Sik
기본 정보
국적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생년월일 1970년 9월 3일(1970-09-03)(53세)
출신지 광주광역시
신장 183cm
체중 80kg
선수 정보
투구·타석 우투우타
수비 위치 투수
프로 입단 연도 1993 (삼성 라이온즈)
드래프트 순위 1993년 2차 1순위 (삼성 라이온즈)
첫 출장 KBO / 1993년 4월 15일
잠실OB구원
(세이브, 1피안타 1탈삼진)
마지막 경기 KBO / 2002년 10월 14일
대구삼성전 (DH 2차전) 구원
(패전투수, 2피안타, 1피홈런, 2실점, 2자책점)
경력

선수 경력

감독 경력

  • 멘토리 야구단 감독 (2011년 ~ 현재)

프런트 경력


생애 편집

1993년 2차 1순위 지명을 받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그는 이강철, 이태일, 한희민, 박정현 등과 함께 언더핸드 스로 전성기를 이끈 투수다. 1993년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선동열과 벌인 연장 15회 승부는 지금도 최고의 명승부로 기억되고 있으며 그 날 선발로 등판하여 15회 동안 181구를 던졌는데 우용득 감독이 연장전에 들어갈 때 선수 교체를 고려했지만[1] 마땅한 투수가 없었던 데다 박충식 본인도 원하여 계속 던지게 했다. 그는 이 영향으로 잔부상에 시달려야 했다. 이후 삼성이 이강철을 영입하면서 이강철의 FA 보상선수로 해태 타이거즈로 이적했다. 이후 주로 불펜 투수로 등판한 후 2003년을 끝으로 은퇴했다. 이후 오스트레일리아로 이민을 떠나 개인사업을 하던 중 삼성에서 같이 선수 생활을 하며 친분이 있던 양준혁의 요청으로 2011년 11월 '양준혁 야구재단'에서 창단하는 다문화 유소년 야구단 '멘토리 야구단' 초대 감독으로 선임되었다.[2] 이후 선수협의 사무총장에 취임했다.

출신학교 편집

통산 기록 편집

연도 평균
자책점
승률 경기 세이브 홀드 완투 완봉 이닝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비고
1993 삼성 2.54 0.67 32 14 7 2 0 7 2 155 2/3 122 10 51 97 51 44
1994 2.35 0.63 32 14 8 3 0 13 3 203 1/3 174 16 38 130 64 53
1995 3.16 0.60 19 9 6 0 0 4 2 128 106 10 39 72 55 45
1996 2.01 0.80 29 8 2 12 0 2 0 89 2/3 67 4 14 56 23 20
1997 4.32 0.68 31 13 6 2 0 3 0 170 2/3 174 18 45 92 91 82
1998 3.45 0.52 24 11 10 0 0 4 0 159 1/3 163 14 40 100 68 61
1999 0.00 0.00 3 0 0 0 0 0 0 4 2 0 1 3 0 0
2001 해태/KIA 3.19 0.60 23 3 2 3 1 0 0 31 23 5 7 18 11 11
2002 3.97 0.62 48 5 3 8 12 0 0 47 2/3 46 5 8 33 21 21
통산 9시즌 3.07 0.63 241 77 44 30 13 33 7 989 1/3 877 82 243 601 384 337

각주 편집

  1. 배동진 (1997년 4월 12일). “< 야구뒷얘기 . 18 > 삼성의 준우승 (하)”. 영남일보. 2021년 6월 27일에 확인함. 
  2. '181구 전설' 박충식, 다문화 야구 전령사로 부활 《머니투데이》 2011년 10월 13일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