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용훈

대한민국의 기업가 (1952–2021)

방용훈(方容勳, 1952년 5월 5일 ~ 2021년 2월 18일)은 대한민국의 기업인이다. 경기도 의정부시 출신이며, 본관은 온양이다. 조선일보 회장을 역임한 방일영의 둘째 아들이기도 하다. 미국 오하이오 대학교를 졸업했고, 코리아나 호텔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1] 2021년 2월 18일 숙환으로 인해 사망했다.[2] 호는 선보(宣普)이다.

이슈 편집

배우 장자연 관련 편집

배우 장자연의 사망과 관련하여 대검찰청 과거사진상조사단 조사를 받았다.[3][4]

배우자 이미란 관련 편집

배우자 이미란이 자살하게 된 경위에 관해 그와 그의 자녀가 연루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있으며, 2019년 3월 5일 MBC PD수첩이 관련 의혹을 집중 조명했다.[5][6][7]

각주 편집

  1. 강성원. ‘조선일보 방 사장’은 어떻게 장자연 사건을 덮었나. 미디어오늘. 2018년 4월 7일.
  2. 김, 봄이 (2021년 2월 18일). “방용훈은 누구?…방상훈 동생·조선일보 4대 주주”. 《매일신문》. 2021년 2월 18일에 확인함. 
  3. 진몀선·김완. 수사기록엔 있고 수사결과엔 없는 방용훈. 한겨레21. 2018년 4월 2일.
  4. 최우리. 장자연 리스트 ‘조선 방 사장’은 방용훈? 방정오?…검찰 과거사위 재조사 막바지. 한겨레. 기사입력 2019년 3월 7일. 기사수정 2019년 3월 8일.
  5. MBC PD수첩 1185회 호텔 사모님의 마지막 편지
  6. 하성태. "방용훈 반응, 소름돋아"... 'PD 수첩'의 반격 시작되나. 오마이뉴스. 2019년 3월 8일.
  7. 김도연. 방용훈 부인 유족 “2016년 사망 직후 청와대서 연락”. 미디어오늘. 2019년 3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