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 정책
배당 정책(配當政策, dividend policy)은 배당기준일에 지분을 보유 중인 주주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이윤을 어느 정도까지 배당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정책이다. 배당기준일 이후 배당을 받을 권리를 상실하게 되는 것을 배당락이라 한다.[1]
배당의 결정요인 편집
배당정책의 제요인 도리스(L. Doris)는 일반적으로 배당의 결정에 대한 요인으로서 다음과 같은 사항을 열거하고 있다.
- 과거 5년 내지 10년에 걸친 이익기록
- 영업손실이 발생한 시기의 빈도
- 경기변동 기간의 이익동향
- 고려 중인 배당정책에서 본 영업개관
- 회사의 채무상황에 대한 배당정책의 영향
- 확장계획과 고정자본 필요액
- 운전자본 필요액
- 회사의 자본구성
- 주주층의 성격
- 이사회의 태도.
위와 같은 10개항 외에 '배당지급과 유보이익의 과세요인'을 추가하고 있다. 물론 경영자의 입장에서는 이상의 것을 종합하여 배당액·배당률을 결정하여야 하지만, 엄밀한 의미에서 수학적·공식적으로 이것이 계산될 수 있다고 기대하는 것은 큰 오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