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천리길

북조선의 행사

배움의 천리길은 김일성이 1921년 중국 바다오거우(팔도구)에서 만경대 칠골로 걸어서 유학온 길이다. 북한의 김일성 우상화의 일환이다.

1923년 3월 16일에 바다오거우에서 출발하여 1923년 3월 23일에 만경대에 도착했다고 알려져 있다. 두 곳의 실제 거리는 1120리(약 440km)인데, 그 중 실제로 걸은 거리는 약 840리(약 330km)이고 나머지 280리(110km)는 개천에서 신안주를 거쳐, 평양으로 가는 구간이었는데 이 구간에선 기차를 탔다고 한다.

어원 편집

김일성이 걸었다는 길은 1120리이지만 그 길의 이름을 부르기 편리하게 천리길이라고 명명한 것이다.

길의 구성 편집

성간-전천-고인-명문고개-청운-희천-향산

도시 및 마을 편집

고개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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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편집

논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