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익기훈민정음 상주본의 발견자이다. 2008년 8월 집을 수리하다가 상주본을 발견했다고 공개했으나 골동품상 조용훈은 자신의 상주본을 훔친거라고 반발했다. 민사소송에서는 조씨에게 패소, 형사소송에서는 무죄 판결을 받았다.

그는 2017년 대한민국 재보궐선거 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에 출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