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호 효자문

배진호 효자문대한민국 충청북도 영동군 용산면 신항리에 있다. 1997년 7월 4일 영동군의 향토유적 제39호로 지정되었다.

배진호 효자문
대한민국 영동군향토유적
종목향토유적 제39호
(1997년 7월 4일 지정)
관리배정은
위치
영동 신향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영동 신향리
영동 신향리
영동 신향리(대한민국)
주소충청북도 영동군 용산면 신항리 산 8번지
좌표북위 36° 15′ 32″ 동경 127° 49′ 21″ / 북위 36.25889° 동경 127.82250°  / 36.25889; 127.82250

개요 편집

이 정문은 통덕랑(通德郞) 배진호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서 세운 것이다. 배진호는 본관이 성산(星山), 호는 병와(病窩), 자는 자천(子天)이다. 그는 부친이 중풍으로 한쪽 다리를 못쓰고 고생할 때 갖가지 약을 구해다 달여 드렸으나 소용없었다. 그러던 중 잉어와 꿀이 좋다는 말을 듣고 구하려 하였으나 때가 장마철이라 구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강가에 앉아 통곡하고 있는데 갑자기 잉어가 튀어나와 잡아서 달여 드렸더니 병이 금방 나았다 한다. 이 소문을 들은 임금이 1854년(철종 5년)에 명을 내려 정려 하였다. 이 정문은 정면 1칸, 측면 1칸의 맞배 기와집이다.

참고 문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