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배쟁탈전(白南盃)은 대한일보가 주최하고 한국기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의 바둑 기전이다. 대한민국에서 5집반 덤 제도가 적용된 최초의 대회이다. 20명의 선수들이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을 가리는데, 참가 선수들을 팬투표를 통해 선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