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애 문학상

백신애 문학상(白信愛文學賞)은 영천 출신으로 일제강점기의 소설가 백신애를 기리는 백신애 기념사업회에서 제정한 문학상이다. 기념사업회는 경북 영천 출신인 소설가 백신애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문학상을 제정했으며, 등단 5년에서 15년 사이의 작가가 2007년에 발간한 창작집(장편 포함) 전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1회 수상자를 뽑았다.[1] 백신애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경상북도·영천시가 후원한다. 2012년부터 상대적으로 열악한 영남지역 작가의 창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영남권 시인의 시집을 대상으로 백신애창작기금을 심사하여 선정한다.


역대 수상작 편집

수상연도 작가 작품
제1회 2008년 공선옥[2] 〈명랑한 밤길〉
제2회 2009년 서하진[3] 〈착한 가족〉
제3회 2010년 이상섭[4] 〈바닷가 그 집에서, 이틀〉
제4회 2011년 강영숙[5] 〈라이팅 클럽〉
제5회 2012년 홍명진[6] 〈터틀넥 스웨터〉
제6회 2013년 손홍규[7] 〈톰은 톰과 잤다〉
제7회 2014년 이재웅[8] 〈불온한 응시〉
제8회 2015년 정인 〈만남의 방식〉
제9회 2016년 금희 〈세상에 없는 나의 집〉
제10회 2017년 나여경 〈포옹〉
제11회 2018년 조해진[9] 〈빛의 호위〉
제12회 2019년 하명희[10] 〈불편한 온도〉

백신애 창작기금 편집

수상 연도 작가 작품
제1회[11] 2012년 이선형 〈나를 너를 닮고〉
제2회 2013년 김은령 〈차경〉
제3회 2014년 이향 시집〈희다〉
제4회 2015년 이영옥 〈누구도 울게 하지 못한다〉
제5회 2016년
제6회 2017년 권선희 〈꽃마차는 울며 간다〉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영천 출신 백신애 문학상에 공선옥씨, 연합뉴스, 2008년 5월 14일
  2. 이채수 (2008년 5월 16일). “제1회 백신애 문학상에 공선옥씨 선정”. 매일신문. 2012년 12월 19일에 확인함. 
  3. 연합뉴스 (2009년 10월 28일). “제3회 백신애문학상 수상자 소설가 이상섭 선정 백신애기념사업회 - 소설집 ‘바닷가 그 집에서, 이틀’”. 조선일보. 2012년 12월 19일에 확인함.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4. 최은하 (2010년 4월 25일). “제3회 백신애문학상 수상자 소설가 이상섭 선정 백신애기념사업회 - 소설집 ‘바닷가 그 집에서, 이틀’”. 영천뉴스24. 2012년 12월 19일에 확인함.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5. 민병곤 (2011년 4월 25일). '영천 백신애 문학제' 강영숙 작가 문학상 수상”. 매일신문. 2012년 12월 19일에 확인함. 
  6. 이재훈 (2012년 10월 11일). “백신애문학상, 홍명진 '터틀넥 스웨터'. 뉴시스. 2014년 11월 14일에 확인함. 
  7. “제6회 백신애문학상에 소설가 손홍규”. 연합뉴스. 2013년 4월 2일. 2014년 11월 14일에 확인함. 
  8. 민병곤 (2014년 10월 17일). “백신애문학상 소설가 이재웅…창작기금은 이향 시인에게 돌아가”. 매일신문. 2014년 11월 14일에 확인함. 
  9. 민병곤 (2018년 9월 12일). “제11회 백신애문학상에 조해진 소설가의 '빛의 호위' 선정”. 매일신문. 2020년 3월 1일에 확인함. 
  10. 강선일 (2019년 10월 14일). “경북 영천 백신애기념사업회 '제12회 백신애 문학상'에 소설가 하명희의 '불편한 온도' 선정”. 매일신문. 2020년 3월 1일에 확인함. 
  11. [1]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