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사 대웅전 청동북

부산 범어사 대웅전 청동북(釜山 梵魚寺 大雄殿 靑銅金鼓)은 부산광역시 금정구 범어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청동북이다. 청동북은 절에서 사용하는 도구로서 대중을 불러모으거나, 급한 일을 알리는데 사용하는 금속으로 만든 타악기이다. 1999년 9월 3일 부산광역시의 문화재자료 제5호로 지정되었다.

부산 범어사 대웅전 청동북
(釜山 梵魚寺 大雄殿 靑銅金鼓)
대한민국 부산광역시문화재자료
종목문화재자료 제5호
(1999년 9월 3일 지정)
수량1점
시대조선시대
위치
부산 범어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부산 범어사
부산 범어사
부산 범어사(대한민국)
주소부산광역시 금정구 
좌표북위 35° 17′ 02″ 동경 129° 04′ 08″ / 북위 35.28389° 동경 129.06889°  / 35.28389; 129.06889
정보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개요 편집

금고란 절에서 사용하는 도구로서 대중을 불러모으거나, 급한 일을 알리는데 사용하는 금속으로 만든 타악기이다.

범어사 금고는 지름 90cm, 두께 15cm의 대형 금고이다. 옆면은 뒷면을 향해 안으로 기울어진 좁은 입구를 가진다. 앞면에 동심원이 새겨 있을 뿐 전체적으로 무늬가 없다. 옆면에는 3개의 고리가 달려있으며, 만들어진 때와 금고에 대한 기록이 새겨 있다. 이 글로 보아 동치(同治) 원년인 조선 철종 13년(1862)에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다.

이 금고는 조선 후기에 제작된 대형 금고인 동시에 만든 시기가 명확한 중요한 자료이다.

같이 보기 편집

참고 자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