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양호(邊陽浩, 1954년 7월 30일 ~ )는 행정공무원 출신 금융인이다. 본관은 원주이며, 제주 출신이다.

약력 편집

경기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무역학과를 나왔고, 행정고시 19회를 수석으로 합격하여 재무부에서 일하며 금융 분야 요직을 거쳤다. 미국 노던일리노이 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5년 재정경제부 금융정보분석원 원장으로 재직하던 중 공직을 마치고 사모펀드회사 보고펀드를 설립했다.[1]

외환은행 매각 관련 편집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을 맡던 당시 외환은행을 론스타에 헐값에 매각했다는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로 2006년 6월 기소되었으나, 2010년 10월 무죄 판결을 받았다.

각주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