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단(邴丹, ? ~ ?)은 전한 말기의 학자이자 관료로, 만용(曼容)이며 낭야군 사람이다. 경조윤 병한의 조카이다.

행적 편집

둔막여와 함께 노백(魯伯)의 밑에서 《》을 배웠고, 청렴함으로 명성을 떨쳤다. 병한을 본받아 6백 석이 넘는 봉록을 받는 관직은 사양하였고, 훗날 스스로 관직에서 물러났다.

출전 편집

  • 반고, 《한서》 권72 왕공양공포전·권88 유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