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와 사라왁이 말레이시아를 떠나다

사바와 사라왁이 말레이시아를 떠나다(말레이어: Sabah Sarawak Keluar Malaysia)는 말레이시아의 온라인 단체로, 동말레이시아의 두 주인 사라왁과 사바/북보르네오의 독립을 추진하는 단체이다. 약칭인 SSKM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역사 편집

2011년 8월 9일 오후 3시 25분 사바 출신의 영국의 준법률가 도리스 존스가 페이스북에 페이지를 만든 걸 시작으로 결성되었다.[1] 초기 소수의 지지만을 얻었으나, 몇 달 만에 1만 명 이상의 지지를 얻어 실질적인 단체로 발전했다.[1] 2012년 해당 페이지가 해킹을 당하기도 했다.[1] 2013년 영국에서 영국 사바사라왁 연합(Sabah Sarawak Union - UK; 약칭 SSU-UK)이라는 이름의 정식 비정부단체로 등록되었다.[1]

2014년 9월, 이 단체가 말레이시아 연방정부에 의해 밝혀졌으며, 여론을 통해 이 단체를 비난하였다.[1]

목표 편집

사라왁과 사바의 독립을 추진하는 단체이며, 1963년에 체결된 말레이시아 조약이 무효이고 불법적임을 주장한다. 다음은 이 단체가 추구하는 목표의 일부이다.[1]

  • 현재 사라왁과 사바 지역에 각각 사라왁 공화국(영어: Republic of Sarawak)과 북보르네오 공화국(영어: Republic of North Borneo)을 건설한다.
  • 사라왁, 사바의 지역산물인 식물성유지(팜유/팜핵유)를 두 나라의 주요 산물 및 생산품으로 한다.
  • 사라왁, 사바 독립 문제에 무관심한 영국과 유엔의 지지를 얻어 독립 추진을 활성화한다.

같이 보기 편집

외부 링크 편집

  1. Sabah Sarawak Keluar Malaysia. “About Us”. 2014년 12월 26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5년 1월 15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