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토론:권운/작업장


삼광조


저 폼새

쉬 하시나

치마 가리긴

서방님 보더냐


~ 물수리 삼광조와 이 생 인연이 맞음 조화로다 !

` 열 놈이 모여 백말 이구동성 왈 재치라 무릅 쳐 ~


고맙습니다. !!


유몽영 20316


0 눈을 보면 뜻 높은 선비가 떠오르고, 꽃을 마주하면 미인이 생각난다.

술을 앞에 두매 협객이 그립고, 달이 떠오자 좋은 벗이 보고 싶고 산수에 노닐자니 득의의 시문이 떠오른다


~눈갈이 차가운 고결한 선비, 꽃보다 어여뿐 여인 , 한잔 거나히 나누고픈 협객, 달 아래 나란히 거니는 마음에 맞는 벗,

이 산 저 물이 있어 사용을 보태주니 , 티끌의 이 삶이 더욱 여유롭다. 하늘 새는 날 개이면 마중가리라


--권운 2012년 7월 14일 (토) 20:4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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