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지나가는이끼/인용구

내용 편집

독서는 다른 사람들과 뭔가를 공유하기 위한 게 아니라 오히려 다른 사람들과 결코 공유할 수 없는 자기만의 세계, 내면을 구축하기 위한 것입니다. ――김영하

책을 읽었다고 끝났다, 이런 게 아니라 내가 이 책에서 왜 괴로움을 느끼거나, 즐거움을 느끼거나, 왜 다시 읽고 싶은 생각이 드는지를 많이 생각해야 해요. ――김영하

It is not the most intellectual of the species that survives; it is not the strongest that survives; but the species that survives is the one that is able best to adapt and adjust to the changing environment in which it finds itself. 가장 똑똑한 종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다. 가장 강한 종이 살아남는 것도 아니다. 살아남는 종이 변화하는 주변 환경에 가장 잘 적응한 것이다. ――Leon C. Megginson[1] (다윈이 아닌 이유)

The universe is under no obligation to make sense to you. 우주는 우리를 이해시킬 의무가 없다. ――Neil deGrasse Tyson[2]

민주적 시민성이 높은 사람은 집단주의자나 권위주의자와는 구별된다. 그렇다고 개인주의나 자유주의로 이들을 온전히 설명하기도 어렵다. (중략) 이들은 개인이 자유롭기를 바라지만, 좋은 공동체 안에서만 진정으로 자유로운 개인이 가능하다고 믿는다. 그래서 좋은 공동체를 만드는 데 시간과 노력을 들인다. ――천관율[3]

시퀀스(Sequence): 서로 연관된 작은 사건들이 연달아 일어나면서 만들어지는 하나의 서사 즉, 흐름이 있는 이야기. ――유현준[4]

각주 편집

  1. Megginson, Leon C. (1963). "Lessons from Europe for American Business" Southwestern Social Science Quarterly. 44 (1): 3-13. p.4.
  2. Neil deGrasse Tyson (2017), Astrophysics for People in a Hurry, W. W. Norton and Company, preface.
  3. 천관율 (2020), "코로나19가 드러낸 ‘한국인의 세계’- 의외의 응답 편." 시사IN, 2020년 6월 2일, url: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32. 2020년 6월 3일 방문함.
  4. tvN (2017), "[알쓸신잡2] 실시간 검색어에도 올랐던 시퀀스 - 심층설명 들어갑니다! 171229 EP10 #04." Youtube, 2020년 6월 5일 방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