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타케 요시치카 (1839년)
사타케 요시치카(일본어: 佐竹義睦, 1839년 7월 2일 ~ 1857년 8월 20일)는 일본 에도 시대의 다이묘로, 구보타 번의 11대 번주이다. 어릴적 이름은 다케마루(雄丸)이고, 통칭은 지로(次郎)이다. 관위는 종4위하, 시종, 우쿄노다이부(右京大夫)이다.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c/c2/Satake_Yoshichika.jpg/220px-Satake_Yoshichika.jpg)
덴포 10년(1839년), 10대 번주 사타케 요시히로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고카 3년(1846년), 아버지 요시히로가 사망하자 번주직을 이었다. 안세이 원년(1854년), 쇼군 도쿠가와 이에사다를 알현하였고, 종4위하에 서임되었다. 번 정치에 있어서는 해상 경비의 강화와 직물업을 중심으로 하는 산업 장려에 힘썼다. 안세이 4년에 19세의 나이로 사망하였고, 자식이 없어 아키타 신덴 번주 사타케 요시타카가 양자가 되어 그 뒤를 이었다.
전임 사타케 요시히로 |
제11대 구보타 번 번주 1846년 ~ 1857년 |
후임 사타케 요시타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