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고팔대성(上古八大姓)은 임성(妊), 강성(姜), 희성(姬), 영성(嬴), 운성(妘), 요성(姚), 규성(嬀), 사성(姒)을 말한다. 같은 성은 같은 모계의 혈연 관계를 나타낸다. 따라서 상고팔대성 모두는 계집녀 부수(女)를 포함하고, 이것은 다른 조모계 혹은 모계에서 전해 내려오는 씨족의 무리임을 나타낸다.[1] 혹은 임성(妊)을 빼고 길성(姞)을 추가하기도 한다.

기원 편집

  • 강성(姜) : 염제(炎帝)[2]신농씨 강성(炎帝神農氏姜姓)
  • 임성(妊) : 길성(姞)과 기원이 같다. 황제헌원씨 임성(黃帝軒轅氏姬姓)
  • 영성(嬴) : 소호금천씨 영성(少昊金天氏嬴姓)
  • 운성(妘) : 전욱고양씨 운성(顓頊高陽氏妘姓)[3][4]
  • 규성(嬀) : 요성(姚)과 기원이 같다. 제순 요성(帝舜姚姓)
  • 사성(姒) : 대우 사성(大禹姒姓)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上古八大姓,皆從“女子”出”. 《중국신문사(중국어:中新網)》. 2013년 1월 17일. 2019년 11월 16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9년 11월 16일에 확인함. 
  2. 흔히 염제신농이라고 알고 있지만 실제로 염제와 신농은 다른 신이다. 따라서 신농으로 링크를 걸지 않았다. 이후 수정 바람
  3. 《史記.楚世家》︰「楚之先祖出自帝顓頊高陽。高陽者,黃帝之孫,昌意之子也。高陽生稱,稱生卷章,卷章生重黎。重黎為帝嚳高辛居火正,甚有功,能光融天下,帝嚳命曰祝融。共工氏作亂,帝嚳使重黎誅之而不盡。帝乃以庚寅日誅重黎,而以其弟吳回為重黎後,復居火正,為祝融。吳回生陸終。」
  4. 《世本》云:「逼陽,妘姓,祝融之孫,陸終第四子求言之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