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호
1972년부터 1974년까지 운행한 경부선 특급열차의 이름
이름 유래
편집이 열차는 원래 통일호로 운행되었으나, 1972년에 이름을 바꾸었다. 일제강점기부터 8·15 해방 전후의 혼란기나 한국 전쟁 당시의 어려운 시기에도 45년간 철도에 몸담았던 상록 이병익(常綠 李柄益) 기관사의 공적을 기려서, 그의 호를 딴 것이다. 이병익은 이후 홍익회의 상임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철도청으로부터 종신 무료승차권을 받았다.[1]
역사
편집각주
편집- ↑ 가 나 철도에 몸바쳐 45년..., 《동아일보》, 1972.12.20.
- ↑ 특급열차명칭바꿔 15일부터, 《매일경제》, 197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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