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상안동 지석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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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상안동 지석묘(蔚山 常安洞 支石墓)는 울산광역시 북구 상안동에 있는 고인돌이다. 2000년 11월 9일 울산광역시의 기념물 제30호로 지정되었다.

울산 상안동 지석묘
(蔚山 常安洞 支石墓)
대한민국 울산광역시기념물
상안동지석묘
종목기념물 제30호
(2000년 11월 9일 지정)
면적15필지 1,055.6m2[1]
수량1기
시대청동기시대[1]
관리북구
위치
주소울산광역시 북구 상안동 223-1번지 일원[1]
좌표북위 35° 37′ 37.1″ 동경 129° 20′ 43.1″ / 북위 35.626972° 동경 129.345306°  / 35.626972; 129.345306
정보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현지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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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안동 지석묘는 바둑판식 1기로서 상안동 신답마을의 경작지에 있다. 덮개돌은 화강암으로 땅 위에 반듯하게 놓여 있는데, 크기는 길이 210㎝, 너비 170㎝, 두께 100㎝정도이며, 덮개돌 상부 모서리에는 작은 돌로 문질러서 둥글게 판 알[卵] 모양의 성혈(性穴)이 10여 개가 있다. 이 성혈은 풍요(豊饒)와 다산(多産)을 의미하거나 태양을 상징한다고 본다. 덮개돌 아래의 양쪽에는 받침돌이 보이는데 내부 구조는 학술 조사를 실시하지 않아 자세히 알 수 없다. 지석묘 주변 일대는 언덕 같은 능선이 펼쳐져 있어 지석묘와 연관있는 유적이 분포할 가능성이 있다.[2]

이 상안동 지석묘는 북구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것으로 청동기시대 상안동 일대의 정치·사회·문화 등을 연구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2]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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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민아 (2021년 5월 13일). “상안동 지석묘”. 《울산광역시 북구》. 2022년 1월 29일에 확인함. 
  2. 현지 안내문 인용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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