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내주

삼위일체에서 하나님의 관계를 설명하는 신학적 용어

상호내주( 헬라어: περιχορησις, 영어: Perichoresis )는 삼위일체교리에서 하나님을 설명하는 중요한 핵심용어이다. 삼위 하나님의 관계를 설명하는 데, 성부하나님 안에 성자 예수님과 성령하나님께서 인격채로서 내주해 계신다는 의미이다. 마찬가지로 성자하나님과 성령하나님에도 서로 내주하신다는 의미이다.

삼위일체의 특성 편집

상호내주의 의미에는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간에 상호 침투하며, 완전케하고, 내주하시며, 헌신함을 뜻한다.

본성들의 교제 편집

그리스도의 두 본성간의 상태를 말할 때, 본성간에 상호 소통을 의미하며, 하나의 위격을 형성한다.[1]

구원받은 성도들의 삶의 양식 편집

요한복음 17장에 나온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기도에서 삼위일체 되신 하나님과 같이 저들도 하나가 되게 하소서라는 의미는 삼위일체가 성도들의 삶의 양식과 밀접하게 연관있음을 나타내고 있다.[2]

각주 편집

  1. “The Communication of Properties: A Post-Reformation Divergence between Lutheran and Reformed Theologies” (미국 영어). 2015년 6월 11일. 2020년 6월 25일에 확인함. 
  2. “페리코레시스”. 2020년 6월 25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