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Corea Institute for a New Society)은 대한민국의 연구소이다. 민간 주도로 정치·사회 분야를 연구하는 사단법인이다.[1]

2006년 2월 연구원 창립 발기인 대회를 앞두고 연구원장으로 내정된 손석춘은 연구원 이름의 영어표기가 'Corea Institute for New Society'인 것에 대해 "K 대신 C를 쓴 것은 원래 'Corea'였던 것이 'Korea'로 바뀌는 과정에 일본 제국주의의 개입이 있었다고 보기 때문이다. 'Korea'는 영어식 표기이기도 하다. 한국이 20세기를 미국일본 중심으로 살았다면 이제는 벗어나야 한다는 뜻이다"라고 설명했다.[2]

진보의 입장에서 신자유주의적 발전전략을 비판하고 한국사회의 새로운 성장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문을 열었다.[3][4][2][5] 2012년 정태인 등은 6년 동안 공들여 만든 정책보고서 《리셋 코리아》를 발간하였다.

발간서 편집

  • 정태인 등. 《리셋 코리아》. 미래를소유한사람들. 2012년. ISBN 9788962170535
  • 정태인·이수연. 《협동의 경제학》. 레디앙. 2013년. ISBN 9788994340159
  •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분노의 숫자》. 동녘. 2014년. ISBN 9788972977124

각주 편집

  1. 박상훈. (靑春에게 告함)"인생은 아프지만 그래서 살아볼 만한 것" Archived 2015년 4월 14일 - 웨이백 머신. 한국경제매거진. 2015년 1월 14일.
  2. 안홍기. 손석춘, 신자유주의 맞서는 연구원장 된다. 오마이뉴스. 2006년 2월 10일.
  3. 안수찬. ‘이름없는 386들’ 새로운 진보 싹 키운다. 한겨레. 2006년 2월 17일.
  4. 조운찬. 생활인 참여 민간 싱크탱크 뜬다. 경향신문. 2006년 2월 13일.
  5. 윤두현. “비판 넘어 실행가능한 대안 제시”. 문화일보. 2006년 2월 13일.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