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포드번스틴

샌포드번스틴(Sanford C. Bernstein & Co., Bernstein)은 세계적인 자산운용그룹 중 하나인 얼라이언스번스틴 그룹의 셀사이드(sell-side) 부문 조직이다. 샌포드번스틴은 독립적인 연구기관으로서, 투자전략 및 연구 분야에서 버지브라켓 투자은행들을 제치고 세계 최고의 기관으로 평가된다.[1]

샌포드번스틴

소개 편집

샌포드 번스틴은 1967년,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관리회사로 설립되었다. 2000년 10월, 얼라이언스 캐피탈社는 샌포드 번스틴을 인수하면서 얼라이언스번스틴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국내에서는 샌포드 번스타인 혹은 줄여서 번스틴 리서치로 불리기도 한다.

연구분야 편집

샌포드 번스틴의 리서치 연구분야는 기초연구, 양적연구, 경제연구 및 환율예측 등을 포함한다. 또한 고객의 요구에 따라 맞춤형 양적서비스 및 무역서비스를 제공한다. 타 기관의 조사에 의하면 샌포드 번스틴은 셀사이드 연구분야의 독립조직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연구소로 인식된다. 번스틴은 또한 매우 정교한 정량기술을 통해 상향식(bottom-up) 커버리지와 포트폴리오 전략을 제공한다. 번스틴의 리서치 브랜드는 중립적이고 깊이있는 기업 및 산업 예측전망으로 유명한 번스틴社의 블랙북(Blackbook)이 대표한다. 샌포드 번스틴의 주요 연구 인력은 통상적 월스트리트 금융회사와는 달리, 해당분야 박사, 전문의, 글로벌 기업 임원 출신 등 깊이있는 이해도를 보유한 산업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다.

지사 편집

샌포드 번스틴은 뉴욕, 로스앤젤레스, 런던, 스톡홀름, 취리히홍콩 등에 지사를 두고 있다.

기타 편집

높은 가격으로 바이사이드 펀드 매니저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버지브라켓 은행들 대비 적게는 두배 많게는 다섯배 이상 비싼 자문료를 운영하고 있으며, 트레이딩도 두배 가까이 비싸다. 하우스가 작으면 어카운트도 잘 열어주지 않는다고 한다. 2020년 기준 대한민국에는 오피스가 없다.

각주 편집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