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숙(徐明淑, 1957년 10월 23일 ~ )은 대한민국언론인이다.

생애 편집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태어나고 자랐고, 고려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였다. 월간지 <마당> 및 <한국인> 등에서 기자로 일하다가 1989년 시사저널 창간 멤버로 입사하여 정치부 기자, 정치팀장, 취재1부장, 편집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민국 내 여성 정치부 기자 1세대이자 시사주간지사상 첫 여성 편집장이었다. 오마이뉴스 편집국장을 끝으로 23년에 걸친 언론인 생활을 마치고 고향 제주도로 돌아가 2007년 9월에 제주올레를 발족한 후 올레길을 만들었다. 2007년부터 제주올레 이사장직을 맡아 활동하였다.[1][2][3]

학력 편집

경력 편집

상훈 편집

  • 2011년: 제13회 교보생명환경대상 - 생태대안부문 대상
  • 제23회 일가상

저서 편집

  • 《흡연 여성 잔혹사》. 웅진닷컴. 2004년. ISBN 8901045842
  • 《놀멍 쉬멍 걸으멍 제주 걷기 여행》. 북하우스. 2008년. ISBN 9788956052922
  • 《꼬닥꼬닥 걸어가는 이 길처럼》. 북하우스. 2010년. ISBN 9788956054780
  • 《식탐》. 시사IN북. 2012년. ISBN 9788994973104

출처 편집

  1. 신미희. 신임 편집국장에 서명숙씨. 오마이뉴스. 2005년 4월 18일.
  2. 이한우. '올레 신드롬' 일으킨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 조선일보. 2010년 7월 4일.
  3. 김진세. 제주 올레길 만든 서명숙의 놀멍 쉬멍 걷는 행복[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레이디경향. 2012년 10월호.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