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명

대한민국의 방송 작가

서영명(徐煐明, 1953년 11월 15일 ~ )은 대한민국방송 작가이다. 본관은 이천.

서영명
작가 정보
출생1953년 11월 15일(1953-11-15)(70세)
대한민국
국적대한민국
직업작가
학력조선대학교 미술교육
활동기간1984년 ~ 현재
장르텔레비전 드라마

생애 편집

1984년 《늘무리 별장》으로 KBS 라디오 5백만 원고료 원고 모집에 당선되어 데뷔하였고, KBS 드라마게임 10여 편을 집필하는 등[1] 꾸준한 집필 활동으로 방송가의 화제를 불러일으켰다.[2]

1990년대 초 SBS로 활동지를 옮겨 집필한 《궁합이 맞습니다》를 시작으로 극단적인 설정과 자극적인 대사를 사용한 드라마들이 연달아 흥행에 성공하여 스타 작가 반열에 올랐다.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폭력과 선정성으로 중징계를 받는 등 '문제 작가'로 화제를 모으기도 하였다.[3]

2009년 MBC밥 줘》에서는 비정상적인 줄거리와 인물 설정이 최고도에 달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고, 이후 한동안 작가 활동을 하지 못하였다. 2013년 JTBC더 이상은 못 참아》로 복귀하였으나 계약 해지를 통해 작가가 교체되는 상황에 이르렀고, 그 이후로는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연기자 이효춘과 《이 여자가 사는 법》, 《부자유친》 등 여러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었다.[4] 종종 막장 드라마 작가라 불리는 임성한, 문영남, 김순옥, 김사경 작가와 비교되기도 한다.

작품 활동 편집

드라마 편집

연극 편집

  • 《숲속의 방》 (1987년)

수상 경력 편집

  • 1988년 제6회 흙의 문예상[5]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