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상초원(石霜楚圓, 986∼1039)은 중국 송나라 시대의 승려이다.[2]

석상초원
목판화에는 '자명원 선사'라고 적혔는데, 자명은 석상초원의 시호이다.[1]
출생986년
입적1039년

임제종의 선사이고, 석상초원의 두 제자로부터 임제종이 분화되었다.

그리하여 기존 선종 5가에서, 오가칠종으로 발전하였다.[5]

각주 편집

  1. 박, 선영 (2020년 6월 24일). “‘서하의 사자’ 석상 스님 법문 첫 번역”. 《불교닷컴》. 불교닷컴. 2023년 9월 30일에 확인함. 석상 초원 선사의 시호는 자명 선사이며 
  2. 이, 덕진 (2003년 12월 24일). “임제종 양기파 개창자 방회스님”. 《불교신문》. 불교신문. 2023년 9월 30일에 확인함. 그래서 하루는 스승인 석상초원(石霜楚圓, 986∼1039)선사에게 물었다. 
  3. 이, 덕진 (2003년 12월 24일). “임제종 양기파 개창자 방회스님”. 《불교신문》. 불교신문. 2023년 9월 30일에 확인함. 임제종 양기파 개창자 방회스님 ~~ 양기방회(楊岐方會, 992∼1049)스님 
  4. 이, 덕진 (2004년 1월 6일). “임제종 황룡파 개창자 혜남스님”. 《불교신문》. 불교신문. 2023년 9월 30일에 확인함. 임제종 황룡파 개창자 혜남스님 ~~~ 황룡혜남(黃龍慧南, 1002∼1069)스님은 
  5. 정운스님, 정운스님 (2020년 3월 13일). “[인물로 읽는 선이야기] 6. 황룡파와 양기파”. 《현대불교》. 현대불교신문. 2023년 9월 30일에 확인함. 중국 강서성 평향 보통사 조사전. 달마대사를 중심으로 좌측은 스승인 석상초원, 우측이 양기방회의 진영이다. 양기파 개산조인 양기방회는 보통사서 선풍을 펼치다가 이곳에서 입적했다. ~~~ 북송의 선종은 5가에서 7가로 발전되었다. 곧 5가 가운데 임제종에서 황룡파와 양기파로 분파되었다. 양기파의 방회는 강서성 평향 양기산에서 선풍을 전개했고, 황룡파의 혜남은 강서성 남창 황룡산에서 선풍을 전개했다. 
  6. 김, 호귀. “오가칠종 (五家七宗)”.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 2023년 9월 30일에 확인함. 중국 당송대에 형성된 위앙종 · 임제종 · 조동종 · 운문종 · 법안종 · 황룡파 · 양기파 등 선종의 일곱 종파를 가리키는 불교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