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룽진(沈榮津, 1951년 ~ )은 대만의 경제 관료, 정치가이다. 2017년부터 경제부장(장관)을 맡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당시 마스크 국내 증산을 단기간에 실현한 것으로 유명하다. 2020년 6월부터 천치마이의 뒤를 이어 중화민국 행정원부원장에 취임했다.

선룽진

생애 편집

1951년 타이난현 농가의 아들로 태어났다. 고교 졸업 후 의료기관에서 전기공사 일을 했다. 이후 낮에는 전문대에 다니면서 밤에는 일을 하기도 했다. 전문대에 다닐 때에는 학교 실험실과 옥상 사이 공간에서 살았다. 기업을 거쳐 경제부에 들어간 뒤 2017년 8월15일 정전 사고 책임을 지고 장관이 물러나면서 장관이 됐다.

같이 보기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