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아 소토마요르

소니아 마리아 소토마요르(영어: Sonia Maria Sotomayor, 1954년 6월 25일 ~ )는 미국대법관이다.

소니아 소토마요르
미국대법관
임기 2009년 8월 8일 ~
전임 데이비드 수터
대통령 버락 오바마

신상정보
출생일 1954년 6월 25일(1954-06-25)(69세)
출생지 미국 뉴욕주 뉴욕 시
국적 미국
학력 프린스턴 대학교 A.B.
예일 로스쿨 J.D.
직업 미국 연방 대법원 대법관
종교 로마 가톨릭

생애 편집

뉴욕 브롱크스에서 푸에르토리코 출신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다. 프린스턴 대학교를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했고 역사학을 전공하여 1976년 수마 쿰 라우데급의 최우수 성적으로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1976년 가을에 예일 로스쿨에 입학했고 재학 중 예일 로저널의 편집인(editor)으로 선발되었다. 1979년 예일에서 J.D.(법학전문석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다음 해에 뉴욕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였다. 검사와 변호사를 거쳐 1991년 뉴욕주 남부를 관할하는 지방법원 판사로 임명되었고, 1997년 빌 클린턴 대통령에 의해 뉴욕 주·버몬트주·코네티컷주를 관할하는 연방 제2 항소법원 법관으로 임명되어 주목할만한 판결에 관여했다.

항소법원 판사로 재직 중 2009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의해 미국의 대법관으로 지명되었다. 그의 진보적 성향과 이전의 논란이 될만한 발언으로 미국 내에서 대단한 논쟁을 불러일으켜 상원 인준이 지연되었다가 투병중인 에드워드 케네디 의원을 제외한 민주당 및 민주당 성향 무소속 의원 전원과 일부 공화당 의원들의 찬성으로 68대 31로 상원 인준을 통과, 8월 8일 연방 대법관으로 취임하였다. 그는 미국에서 여성으로는 사상 세 번째, 히스패닉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연방 대법관 자리에 오른 인물이다[1].

각주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