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비 최씨 (예종)

숙비 최씨(淑妃 崔氏, ? ~ 1184년)는 고려의 제16대 예종의 제4비이다.

숙비 최씨
궁주, 비
이름
별호 장신궁주 (長信宮主)
시호 숙비 (淑妃)
신상정보
출생일 미상
사망일 1184년
국적 고려
왕조 고려 왕조
부친 최용
모친 김씨
배우자 고려 예종
자녀 없음
능묘 미상

생애 편집

대경(大卿)을 지낸 최용(崔湧)과 그 부인 김씨의 8남 5녀 중 셋째 딸[1] 로, 본관해주이다. 최용은 고려 전기 《칠대실록》 등을 편찬한 최충(崔冲)의 증손자이다[2].

1121년(예종 16년) 음력 1월 3일 예종이 왕비로 맞아들이기로 결정하여[3] 음력 1월 28일에 입궁하였다[4]. 처음에는 그 장신궁주(長信宮主)라고 하였으며, 1129년(인종 7년) 음력 2월 20일 예종의 아들인 인종에 의해 숙비(淑妃)에 책봉되었다. 훗날 1144년(인종 22년)에는 그녀의 아버지인 최용에게 수사공 상서우복야 참지정사(守司空 尙書右僕射 叅知政事)가 추증되었다[5].

1184년(명종 14년)에 사망하였다[5]. 시호숙비(淑妃)이며, 능지에 대한 기록은 남아있는 것이 없다. 남편 예종과의 사이에서 승통 각관을 두었다.

가족 관계 편집

각주 편집

  1. 今將以辰韓公長女, 大卿崔湧季女, 備之內職, 有司宜據禮典, 定名以聞 《고려사》권14〈세가〉권14 - 예종 16년 1월 - 왕이 귀비와 숙비를 맞아들이기로 하다 참고
  2. “한국학중앙연구원 - 한국역대인물 종합정보 시스템 〈숙비최씨〉항목”. 2014년 4월 15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2년 6월 16일에 확인함. 
  3. 《고려사》권14〈세가〉권14 - 예종 16년 1월 - 왕이 귀비와 숙비를 맞아들이기로 하다
  4. 《고려사》권14〈세가〉권14 - 예종 16년 1월 - 숙비를 맞아들이다
  5. 《고려사》권88〈열전〉권1 - 숙비 최씨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