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의 원리

심리학의 원리(The Principles of Psychology)는 윌리엄 제임스가 저술한 2권으로된 심리학 원서이다.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 교수로 재직시 1890년에 이 책을 뉴욕에서 출판하였다.

한편 윌리엄 제임스는 그후 2년후인 1892년 그랜빌 홀(Granville Stanley Hall,1844-1924), 조지 레드(George T. Ladd,1842-1921), 제임스 카텔과 함께 매사추세츠주에서 결성된 미국심리학회를 창설한 주요 멤버가 되었다.

주요 이슈 편집

1권은 642페이지에 달하며 2권은 704페이지분량이다. 1권의 주요 주제로는 뇌의 기능(The Functions of the Brain,챕터2)과 심신문제와 관련된 정신물질가설(The Mind-stuff Theory,CHAPTER VI),의식,자동화가설,기억,의식의 흐름(Stream of consciousness),습관(Habit)등을 다루며 2권에서는 시각의 착시(illustions),감정(Emotion),의지(Will)등을 심도있게 다루고있다.[1][2] 특히 감정(The Emotion,CHAPTER XXV)에서는 제임스-랑게 이론을 주의깊게 다루고있다.

제2의 천성인 습관 편집

제임스는 제2의 천성이라는 용어를 처음 제시한 습관연구 분야의 선구자다. 제임스의 이 연구는 이후 실험심리학이 본격적으로 발전하는 토대를 마련하였다.[3]

같이 보기 편집

참고 편집

  1. (프로젝트 구텐베르크,The Principles of Psychology, Volume 1 (of 2) by William James)http://www.gutenberg.org/ebooks/57628
  2. (프로젝트 구텐베르크,The Principles of Psychology, Volume 2 (of 2) by William James)http://www.gutenberg.org/ebooks/57634
  3. 우드, 웬디. 〈3〉. 《해빗》. 다산북스. 9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