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노 다지카라오 미코토

아메노 다지카라오(アメノタヂカラオ)는 일본 신화에 등장하는 신이다. 아메노 다지카라요(アメノタヂカラヲ)로도 불린다. 고지키에서는‘天手力男神’, 니혼쇼키에서는‘天手力雄神’라고 기록되어있다. 이름은 “손힘이 센 남신”이라는 의미이며, 완력, 근력의 상징이다.

신화에서의 기술 편집

아마테라스아마토에 숨었을 때에, 아마토의 근처에서 대기하여, 아마테라스가 아마토에서 얼굴을 슬쩍 내비쳤을 때, 아마테라스를 끌어내어《니혼쇼키》의 한 책이나 《고고슈이》에서는 ‘잡아당겨’, 세상에 밝음이 돌아왔다.

천손강림의 때에는 아마테라스가 삼종신기에 오모히카네, 다지카라오, 아마이와토와케를 딸려보내, 그 후 이세의 사나 현에 진좌하였다고 한다.

신앙 편집

힘의 신, 스포츠의 신으로 추앙되어, 도가쿠시 신사, 사나 신사, 시라이 신사, 오야마 신사, 데지카라오 신사(기후 시), 데지카라오 신사(가카미가하라 시), 도아케신사, 아마노타나가오 신사, 신메이대신궁 별궁 등에서 모시고 있다.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