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루 왕국
아무루(Amurru) 또는 아무루 왕국(Amuru kingdom)은 기원전 14~12세기 동안 오늘날의 레바논 지역에 위치하였던 아모리인들의 왕국이다.[1][2]
아무루 왕국의 왕들 중 기록에 남겨진 최초의 왕은 아브디 아슈이르타(Abdi-Ashirta)이다. 그의 재위 시에 아무루 왕국은 이집트 제국, 즉 이집트 신왕국의 일부였다. 아브티 아슈이르타의 아들인 아지루(Aziru)는 히타이트 제국의 왕인 수필룰리우마 1세와 가까워졌는데 이후 완전히 히타이트 제국 편으로 돌아섰다.
아무루 왕국은 기원전 1200년경에 해양 민족(Sea Peoples)에 의해 멸망하였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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