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서악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

안동 서악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安東 西岳寺 木造阿彌陀如來三尊像)은 경상북도 안동시 태화동, 서악사에 있는 불상이다. 2016년 10월 6일 경상북도의 유형문화재 제496호로 지정[1]되었다.

안동 서악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
(安東 西岳寺 木造阿彌陀如來三尊像)
대한민국 경상북도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496호
(2016년 10월 6일 지정)
위치
안동 서악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안동 서악사
안동 서악사
안동 서악사(대한민국)
주소경상북도 안동시 태화동 605-1
좌표북위 36° 33′ 42″ 동경 128° 42′ 34″ / 북위 36.56167° 동경 128.70944°  / 36.56167; 128.70944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지정사유 편집

안동 서악사 극락전에 봉안되어 있는 아미타여래삼존상은 좌불(坐佛)의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좌우에 입상(立像)의 두 보살상이 협시한 구성이다. 이 삼존상은 목조(木造)로 추정되며 아미타불상에서 발견된 발원문(發願文)(3장)에 의하며, 1567년(융경 원년, 隆慶 元年) 제작된 것을 알 수 있다. 주존불상과 두 협시보살상은 얼굴, 신체비례, 옷 표현 등에서 일치하므로 모두 함께 조성된 것으로 판단된다.[1]

비록 최근의 잘못된 도금(塗金)으로 인해 원형이 숨겨져 있으나 조선 전기 불상의 원상은 유지되고 있다고 판단되며, 3건의 발원문 기록을 통해 17∼19세기 안동지역 사찰과 불상의 중수에 관한 상황을 파악할 수 있어 학술적으로 중요한 자료라 판단되므로 유형문화재(有形文化財)로 지정한다.[1]

지정 내역 편집

종별 명칭 재료 구조·형식
·형태
규격 수량 기타 특징
有形
文化財
496
安東 西岳寺 木造阿彌陀如來三尊像 3軀
-1) 아미타불 좌상 높이 104.5 cm,
슬폭72.0 cm
1軀 제작연대 : 1567년 조성
1707년 중수 및
개금
1855년, 1898년
개금
-2) 관음보살 입상 높이 108.0 cm 1軀
-3) 대세지보살 입상 높이 107.0 cm 1軀

각주 편집

  1. 경상북도 고시 제2016-256호, 《도지정문화재 지정고시》, 경상북도지사, 7~16면, 2016-10-06

참고 문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