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만수(安滿洙, Ahn Man-Soo, 1938년 9월 27일 - 2017년 3월 10일)는 대한민국의 장로교 목사이며 화평교회를 개척하였고 담임사역을 했다.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의 이사장과 대한예수장로회(합신) 총회장을 역임하였다.[1]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의 역사신학교수인 안상혁 교수가 그의 아들이다.

안만수 목사
안만수목사
원어이름安滿洙, Ahn Man-Soo
당교회화평교회
노회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남서울노회
직책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총회장
성직
목회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목사 안수
개인정보
출생이름안만수
출생1938년 9월 27일(음력)
일제강점기 경기도 화성
사망2017년 11월 7일(2017-11-07)(79세)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강남구
국적대한민국
배우자황옥선
가족안상욱, 안상혁 교수, 김형덕
학력풀러 신학교 목회학 박사

생애 편집

1938년 경기도 화성에서 출생하였다. 고려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 화곡동 화성교회에서 당시 장경재 목사로 부터 신앙적 감화를 받았고 장로로 시무하던 중 소명을 따라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였으며 미국 풀러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2]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 재학중 1982년 서울 방배동에 화평교회를 개척했으며 1987년 역삼동 장안교회(박윤선 박사 담임)와 합병 후 2009년까지 화평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했다. 그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 총회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공동회장, 합동신학대학원대 이사장[3] , 한국복음주의협의회 총무 등을 역임했으며 기독출판 영음사 대표회장으로 정암 박윤선(1905∼1988) 목사의 생애와 신학적 유산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4] 27여년 간 바른신학, 바른교회, 바른생활 이라는 교단의 이념에 따라 성도들을 양육하였고 전도폭발을 근간으로 한 훈련에 역점을 둠으로써 전도로 인한 교회 성장을 도모하였다.[5] 한국교회의 회개운동, 신앙과 행위의 일치를 강조하고 세속적 가치관에 뿌리를 둔 기복신앙을거부하였다.[6] 그는 고난의 현장이야말로 성도가 가진 ‘사랑의 자유’를 마음껏 표현할 수 있고 성도 개개인에게 부여된 자유와 구원의 가치를 스스로 증명할 수 있는 축복의 현장이라고 한다.[7] 가족으로 황옥선 사모와 아들로 안상욱, 안상혁 교수, 김형덕이다.

학력 편집

경력 편집

  • 대한예수장로회(합신) 총회장 역임
  •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동서울 노회장 역임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국제위원장 역임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공동회장 역임
  • 한국복음주의협의회 총무 역임
  • 합동신학대학원 대학교 이사장 역임
  • 한국복음주의협의회 국제위원회 위원장 역임
  • 루디아 어린이 선교회 이사장 역임 (2001년-2017년 3월)
  • 소련선교회 이사 역임
  • 영음사 대표회장

저서 편집

  • 안만수, 박윤선과의 만남 1 신앙의 삶과 그의 목회 | 영음사 | 2013년
  • 안만수, 박윤선과의 만남 2 교회개혁과 개혁주의 신학 | 88인이 박윤선을 말한다 | 영음사 | 2013년
  • 안만수. 『흩어진 나그네: 베드로전서 강해』 서울: 기독교문서선교회, 2003.
  • 안만수. 『한국교회 주일성수 운동』 도서출판하나, 2000.
  • 안만수 편저. 『한국복음주의협의회 발표문 모음집: 1993-20001』. 서울: 기독교문서선교회, 2001.
  • 안만수, 박성은 외. 『하나님밖에 모르는 사람 박윤선』. 국민일보, 2016.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