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강원도 관찰사 고신 왕지

안성 강원도 관찰사 고신 왕지(安省 江原道 觀察使 告身 王旨)은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산서면 오성리 어필각에 있는, 태종 14년(1414)에 당시 청백리로 소문난 천곡 안성(安省,?∼1421)에게 내린 왕지이다. 1993년 8월 31일 전라북도의 유형문화재 제143호로 지정되었다.

안성 강원도 관찰사 고신 왕지
(安省 江原道 觀察使 告身 王旨)
대한민국 전북특별자치도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143호
(1993년 8월 31일 지정)
위치
장수 오성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장수 오성리
장수 오성리
장수 오성리(대한민국)
주소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산서면 오성리 544
좌표북위 35° 34′ 38″ 동경 127° 26′ 03″ / 북위 35.57722° 동경 127.43417°  / 35.57722; 127.43417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개요 편집

왕지란 임금의 명령이나 전달할 사항을 적어 해당자에게 전하는 문서로, 이 왕지는 태종 14년(1414)에 당시 청백리로 소문난 천곡 안성(安省,?∼1421)에게 내린 것이다. 크기는 가로 41.5cm, 세로 43cm이다.

안성은 고려 말 조선 초의 문신으로, 우왕 6년(1380)에 문과에 급제하여 보문각직학사, 상주판관이 되어 이름을 날렸다. 태조 2년(1393) 청백리로 뽑혔으며, 지보주사, 참지의정부사, 강원도관찰사 등의 벼슬을 지냈다. 그가 죽은 후 장수의 창계서원에 모셔졌으며, 시호는 ‘사간(思簡)’이다.

이 왕지는 영조 27년(1752)에 세운 어필각에 보존되고 있다.

같이 보기 편집

참고 자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