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삼막사 감로정 석조

삼막사 감로정 석조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삼막로 478, 삼막사 경내 종무소 앞의 삼층석탑 아래에 위치한 귀부형의 석조[1]이다. 2018년 7월 16일 안양시의 향토문화재 제5호로 지정되었다.[2]

삼막사 감로정 석조
대한민국 안양시향토문화재
종목향토문화재 제5호
(2018년 7월 26일 지정)
관리삼막사
주소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삼막로 478, 삼막사

개요 편집

삼막사 경내 종무소 앞의 삼층석탑 아래에 위치한 귀부형의 석조로 목을 바짝 움츠린 평판적인 모습의 귀두(龜頭)가 표현되어 있다. 명문에 “도광십칠년정유(道光十七年丁酉)”라 기록된 점으로 보아 헌종 17년(1837년)에 조성된 조선 후기의 불교 유산이다.

각주 편집

  1. 석조(石槽)는 큰 돌을 파서 물을 부어 쓰도록 만든 석기이다. 큰 절에서 잔치를 하고 나서 그릇 따위를 닦을 때 흔히 쓴다.
  2. 안양시 고시 제2018-106호, 《안양시 향토문화재 지정 고시》, 안양시장, 2018-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