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맹증(夜盲症, 문화어: 밤눈증; 영어: nyctalopia)은 상대적으로 낮은 빛에서 보기가 어렵거나 아예 보지를 못하는 증상이다. 야맹증은 태어날 때부터 존재할 수 있고, 손상, 영양 불균형(이를테면 비타민 A의 부족)에 의해 초래할 수도 있다. 암순응을 충분히 하지 못하는 것으로 설명할 수도 있다.

야맹증
정상적인 사람의 시야 (왼쪽), 야맹증에 걸린 사람의 시야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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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맹증의 반대말은 주맹증으로, 밝은 빛에서 볼 수 없는 현상을 가리키지만 이러한 증상은 매우 드문 편이다.

병인 편집

역사적 이용 편집

켈수스 (Aulus Cornelius Celsus)는 기원후 30년에 야맹증에 대해 기술하였고 효과적인 식이 보충을 권장하였다. 역사적으로 야맹증은 일시적인 야맹으로, 열대 지방에서는 달빛에서 잠을 잤기 때문에 벌어진 것이라 믿었다.[1]

각주 편집

  1. The Sailor's Word-Book, Admiral W.H. Smyth, p. 483; Conway Maritime Press, UK, 1991. ISBN 0-85177-972-7

같이 보기 편집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