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언 백형가 전계명문 및 양만고 간찰

양사언 백형가 전계명문 및 양만고 간찰(楊士彦 伯兄家 傳繼明文 및 楊萬古 簡札)은 경상북도 안동시 옥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문서이다. 2015년 12월 28일 경상북도의 문화재자료 제635호로 지정되었다.[1]

양사언 백형가 전계명문 및 양만고 간찰
(楊士彦 伯兄家 傳繼明文 및 楊萬古 簡札)
대한민국 경상북도문화재자료
종목문화재자료 제635호
(2015년 11월 23일 지정)
수량1책(22.5×39cm)
시대·傳繼明文 : 1560년(嘉靖39)
·楊萬古簡札: 1600년대중반
참고한지
위치
안동시 옥동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안동시 옥동
안동시 옥동
안동시 옥동(대한민국)
주소경상북도 안동시 옥동 784-1
좌표북위 36° 33′ 36.6″ 동경 128° 41′ 55″ / 북위 36.560167° 동경 128.69861°  / 36.560167; 128.69861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개요 편집

이 문서는 가정(嘉靖) 39년(1560) 3월 16일에 재산상속을 위해 작성한 전계명문(傳繼明文) 1건과 양사언의 아들 양만고가 강원아사(江原亞使) 호연(浩然)에게 보낸 간찰(簡札) 1통 등 서로 다른 2건을 하나의 절첩본(折帖本)으로 묶어 배접해 놓은 것이다.[1]

전계명문은 양사언의 큰형수가 자신의 장자 양운(楊雲), 가옹(家翁), 차자 양림(楊霖)의 얼녀(孼女) 등 3인에게 노비와 전답을 물려준 내용으로, 조선전기 희귀한 분재문기의 일종이란 점과 아울러 학술사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양사언 집안의 종가와 관련된 문건이란 점에서 자료적 가치가 인정된다.[1]

간찰을 쓴 양만고는 양사언의 아들로서 그 또한 글씨와 문장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양사언 관련 낱장문서가 현재 보물로 지정된 예가 많다는 점 등을 고려하여 문화재자료(文化財資料)로 지정한다.[1]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경상북도 고시 제2015-472호, 《도지정문화재 지정고시》, 경상북도지사, 경상북도 도보 제5994호, 66면, 2015-12-28

참고 자료 편집